김연아랑 마오 사이에서 항상 제 3의 인물로 존재했던 안도미키죠.. 일본에서 제대로 밀어만 줬다면,
더 괜찮은 선수가 될 수도 있었을 비운?의 선수..
얼마전에 출산을 했다고 하길래... 엥?? 결혼도 안했는데?? 라고 생각하고, 뭐여~~ 라고 생각을 했는데...
오늘 저 사진을 딱~!!! 하고 보니.. 이건... 뭐.... 아무 말도 못하겠고...
그냥, 한 아이의 '엄마'로 보이네요.. 딸 아이를 안고 웃는 안도미키는 그냥 한 아이의 '엄마'였습니다..
스케이팅 할 때보다, 저 모습이 더 좋아 보입니다.. 진짜 행복해 보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