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이 세븐을 용서해준다는 뉘앙스를 내비치고 있네요.
뭐 그 사건이 터진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지금 헤어져 버리는 것도 자기 이미지상 별로일듯 한 것도 있겠구요,
둘이 나중에 헤어지게 되든 잘 지내게 되든 여하튼 지금은 아니라는 결론이 생긴듯 하네요.
둘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겠죠.
여기서.....
여성혐오자 분들을 싫어라 하는 짱공의 대표적인 사람으로서 한마디 남겨보고 싶군요 ㅎㅎㅎ
- 둘이 사귄지 어느정도 되었음. 혹은 결혼을 했음.
- 둘 사이에 그다지 문제가 없었음.
- 둘 사이를 심각하게 방해하는 적이 없음.
라는 전제하에.........
남자가 룸이나 안마를 갔다가 여자에게 걸렸다??
여자는 누구나 길길이 뛸꺼임. 남자에게 자존심 상하는 말도 많이 할테고.
그때 남자가 쓸데없는 자존심 세우려고 이상한 말만 하지 않고 제대로 사과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99% 의 여자는 남자를 용서해줌.
물론 절대로 안봐주는 여자가 없지는 않겠지만, 위의 저런 전제하에 있는 연인이라면 그런 여자는 거의 없지.
남자의 잘못으로 떨어진 애정도도......
남자에 비해서는 굉장히 빠르게 올라오는 편이고.
그런데 반대로,
여자가 호빠를 갔다가 남자에게 걸렸다??
많은 남자들은 그 여자랑 헤어지거나,
여자의 잘못으로 떨어진 애정도가 여자에 비해서는 복구가 잘 안되는 편임.
이런 말을 한 이유는
일반화 할 수는 없겠지만 연인이나 배우자의 잘못에 대한 대응이 이렇게 차이가 난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 였음.
그러니 너무 우리나라 김치녀 김치녀 하면서 쓸모없는 여성혐오증의 늪에서 허우적 거릴 필요가 없다는 거지.
왜냐하면 여자는 초반에야 어느정도 보슬보슬 거리면서 자존심 세우지만.........
남자에게 마음을 주고 난 이후에는 남자가 여러가지 상황에서 얻는 이익이 더 크니까요 ㅎㅎㅎㅎ
물론 제대로 여자의 마음을 얻기 전에 보슬짓을 심하게 하는 여자는 저도 옹호할 생각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