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홍제동에 허브공원이 있습니다.
이지역에 사는 사람에게 물어봐도 90프로 이상 모릅니다.
아니 거의 아는 사람이 없다고 해야하나.
허브공원 찾으려면 멀리 나가야 하는데 의외로 가까운데 있다는게 신기한데.
생각보다 별로 크지도 않고
종류도 그리 많은것도 아니고.
그냥 한번 휘휘 둘러볼 정도는 됩니다.
광복절에...가보니 냄새가 확 풍기는게...역시 허브라서 좋은건가 하고 막 공기를 둘이킴.
갠적으로 몇개 뽑아서
집에가져가서..차를 우려서 내서 먹어볼까..하는 흑심을 품었는데
뽑아 갈려고 눈치를 막보는데 사람이 지나가고...
이제 사람이 없나 하고... 줄기를 잡는데...누가 지나가고.
해서... 포기했습니다.
저처럼 불량시민이 되지 맙시다.
아깝다 허브차 마실수 있었는데.
위치:
서대문도서관에서..아래로...100미터.
다리가 보이는데 백련교(백련교이므로... 약육강식의 세계.. 수련만이 살길이다)에서
내려다 보면...물레방아가 보입니다.
물레방아..위로 시선으로 주욱 올리시면 됨..그게 허브공원입니다.
그냥 봐서는 뭐가 뭔지 모르니... 이렇게 가는게 제일 편함.
우선 시작점인 서대문 도서관은 알아서 검색해서 가시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