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곳에 부쩍이나 중국인들이 많아졌네요ㅠ

세레스틴84 작성일 13.09.05 21: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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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에 살고 있습니다  1년전에 이사왔구요 ...

부쩍 1년사이에 중국인들이 참 많이 생겼는데... 처음엔 뭐 별로 신경쓰질않았지요...

집근처 편의점에서 일하는 어눌한 한국어를 쓰는 청년은 자주보이고 성실히 일하는 모습을봐서 그런지

저런친구라면 중국인들도 환영이지... 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문제는 어젯밤 저녁을 간단히 먹고 치맥이 땡겨 여친과 치킨사러 시장통으로 가는길에

왠 엠뷸런스와 경찰차가 나란히 오더군요...

치킨집 앞에서 경찰이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애들 4명을 붙잡고 사정청취를 하고 있어 (사실 이애들이 가해자)

관심도 가고 해서 듣게되었는데 그내용인 즉슨

20대초반애들은 모두일행이며 벤츠를끌고 시장통안으로 진입도중 과일가게 과일을 밟아 터뜨렸답니다

과일가게 아저씨는 과일값받을 생각으로 일어나서 차쪽으로 걸어가는데

창문살짝 내리더니 천원짜리 한장을 휙하고 던지더랍니다 ...

이상황만 봐도 참 욱하게만드는 상황인데 아저씨는 이게 무슨짓인가 어린친구가 이러면 쓰나

몇마디 끝나기도 전에 창문을 닫고 가려는 겁니다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오른 과일가게 사장님은 차를 막아스셨고 잠깐 멈칫하더니

그대로 차를 고의로 밀어버렸다고 하더군요 (중상인지 아닌지는 잘 보지 못했습니다 부디 많이 안다치셨길..)

 

 

여기 까지가 치킨집 아저씨가 저에게 이야기한 부분이고

중국인들은 진입도중 뛰어들었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주변사람들이 그런게 아니다라고 바로 끼어들어 증인이 되어주시더라구요

사실 시장통인데 양쪽에 가게가 즐비한... 정확한 상황은 3인칭시점으로 본 사람들이 잘알지요...

 

가해자 친분있는 사람들의 증언은 증거자료가 되지않고 증인들이 많아

경찰이 상황판단이 빠르게 섰는지

당신은 묵비권을 행사할수 있고 변호사를 선임할수 있으며 ... 멘트 하시더니

살인미수로 연행해 갔습니다

 

 

이걸보고 듣는 내내 화가 치밀어 오르고 경찰이 이야기하고 있는데 얼굴빤히 쳐다보며

담배를 뻐끔뻐끔 쳐피워대는 그면상이 생각나 돌아버릴 지경입니다 (연행되기 전까지 가해자가 아닌줄 알았어요 뻔뻔해서)

평소 중꿔중꿔 하면서 대놓고 싫어하거나 그러진않았지만 가슴깊은곳에 중국인=싸가지없는인간 공식이 있긴해서인지

건대쪽 성실히 알바하는 애들까지도 보기가 싫고 씨를 말려야된다라는 생각이 머리속에 가득하네요...

정말 나에게 친분이 있는 사람이 이런꼴을 당하면 난 어땟을까 생각해보면 피가 거꾸로 솓네요... 아...

 

점점 사는곳 근처에 중국인들이 많아지기 시작하는것도 정말 짜증납니다 이젠 짱깨들 이라 쭝꿔들이라 부를랍니다

 

개xx들 다음번엔 과일대신 그놈머릴 터뜨려야 될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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