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네요
3프로 시청률로 그쳤지만 파일럿 드라마로 2부작으로 제작되어서 그런지 완성도가 높아요
캐릭터 설정, 스토리나 디테일한 면들이 잘 꾸며져있고
두 커플의 평행한 이야기들을 잘 엮었네요
상당히 공을 들인 흔적이 보입니다
연출도 2부작으로 제작된 만큼 잘 나왔고요
큰 흥미거리를 주는 소재가 아니었어서 큰 기대 없이 봤는데
연애와 사랑에 있어서 정말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고
연기도 어색하지 않아 빠져들게 되네요
^^
한 번쯤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