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서울로 취업을 하게 되어서 살 곳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첨엔 고시원이나 고시텔로 들어가려했지만 주변사람들이 다들 말리더군요.
그래서 돈을 좀 빌려서 보증금 500정도짜리 원룸으로 들어갈려고 하는데
서울 원룸 월세값 장난아니네요.
회사가 마포쪽인데 그쪽은 일단 기본 보증금 1000으로 시작하고 월세도 45이상이고...
그래서 구로나 신림쪽에 그나마 저렴한 방을 알아보고 있는데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허위매물도 많다하고 영 믿음이 안가네요.
그래서 언제 시간되면 주말에 발품팔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예전에 자취할 때는 그냥 집주인이랑 계약했는데
서울에서는 부동산끼고 하는게 안전하다고 해서.. 근데 수수료가 보통 10만원 하던데 그것도 은근 부담스럽더군요.
혹시 지방사시다가 서울에서 원룸 사시는 분들중에 방 구한 경험 있으신 분 도움 바래요.
요약!
1. 지방 촌놈이 서울에 원룸구함!
2. 보증금 500에 월세 30~40정도 방 구함.
3. 회사가 마포구! 출퇴근 지하철 30분이내 거리 원함.
4. 지하철역에서 걸어서 15분 이내 거리로 원함.
5. 서울에서 방 구할 때 도움이 될 만한 정보 좀 .. 굽신굽신
(등기를 떼고 근저당설정을 확인하고 부동산끼면 복비줘야하고.. 솔직히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