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상 늘 혼자 삯히는성격이고 도움을 청하는성격이아니라 혼자힘으로 해결하려다보면 한계가있는건 어쩔수없다보네요
이런 방법도 좋은건아닌데.. 좀 소심한것도 엄청나게 답답한거군요
본론은이렇습니다..
지나 한글날전 8일날 회사지인들과 조촐한회식을했습니다..
얼굴도모르고 만난적도없는 고인이되신 친 외삼촌돌아가셔서 마음도 우울했었네요
혹시나 술을 마시게되면 실수할까봐 집으로 바로 가려는데.. 역앞에서 우연히 마주쳐서 간단하게 한잔하자고 분위기를 띄우니.. 거절할수없어서 모였습니다..
처음1차는 즐겁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준비해야될이링 있기에 집으로 가려는중 유일한 내 술친구가 붙잡아주던데
이땐 정말 고마웠죠.. 털어놓은이야기를 알고있었나봅니다
"이놈이 이런 경우도있었나? ㅎ"
그리고 2차에서 문제가 생겼찌요..
원래 몇명모이면 날 대놓고 무시하는버릇이 있긴한데 술이 조금 들어가니 안그래도 수없이도 그런 버릇고치라했고
말로만 서로친구라하지말고 친구답게 행동하자고 제가 제안했고 답까지 받았습니다
조금만 더 참을걸 하는 후회가 밀려오는데 정말 괘씸한건..
거짓말을 자주 한다는점이죠..
사람이 염치가있을법도한데.. 늘상 얻어먹기만하는데다 회식이 10만원이 나왔다면 1만원으로 입호강하는놈이죠
그러고선 어디가서 여자끼고술먹고 그럽니다.. 기가찰 노릇이죠
한잔사셔야죠? 하면 돈없다는 핑계와거짓을 밥먹듯이하죠.. 수중에 돈이 없으면 술사달라고하는 놈입니다
빚이 있는친구가 제가 도와준적도 많습니다 힘들다기에 술도 많이 대접해줬죠
게다가 혼자아닌 결혼한사람이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있네요
도와줘도 직접적으로 도움주는거 말고는 죄다 무시하니.. 내가 지금 이게 뭐하는건가하며 억울함이
그때 폭발했나보네요.. 생전처음으로 그 친구에게 정신차리라고 쌍욕을 했습니다
말이 친구지 엄현이 말하면 형이죠 무슨말만하면 예의없다라고하고 나이텃세부리니까 더 성질이 나고요
그후로는 욕한건 내가 잘못이여서 2주간 서로 연락없다가 제가 먼저 사과의 연락을했습니다
대놓고 생까네요..
그나마 친구가없어 친구아닌친구라고 말할수있는 이 친구는 이친구뿐인데.. 정리해야하는게 맞겠지요?
정이 많은성격이다보니 한번좋다라고 판단되면 간 쓸게 다빼주게되고..
늘 혼자지내오다 대인관계를 맺으려하는게 참 어렵군요.. 비위맞추는짓도 이젠 심물나고..
나이따지는것들 보면 한대 치고싶고.. 그전에 윗살마이면 윗사람답게 보여야 아랫사람이 보고 배우죠..
참 어려가지고 답답하네요..
그래도 저도 잘못했으니 사과하는게 아무래도 예의겠죠?
한말씀 부락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