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이였나요? 자게에 파주아울렛 후기 작성자분의 추천으로
마리오 아울렛을 가게 되었습니다.어제였죠.. 일요일 2시 반에 출발했습니다.경기도 시흥에서요
네비 다져보니 3시10분 거의 40분정도 소요 되는 거리였습니다.차도 안말리고 별탈없이 여친이랑
뭘 사니 마니 어디가 좋니 마니 여친은 친구랑 전날 이미 방문했었음 여친이 차도 좀 밀리고 사람도 많다고
하긴 하더군요. 3시쯤.. 도착 3km전이였나...우회전해서 다리를 진입해야되더군요
지옥은 거기서부터였습니다..차가 안 움직이더군요....
50m 전진 하는데 20분 정도 소요한거 같습니다. 마치 야간전술보행을 하듯...가는둥 마는둥..
와 진짜 짜증나는건 - _-;옆차선에서 꾸역꾸역 밀고 들어오던거..얼마전 벌금 때린다는 끼어들기가..
끊임없이..발생하더군요..ㅠ그러다 우여곡절끝에 다리진입 다리이름을 모르겠습니다.철산교인지..뭔지는..
편도 3차선 다리였는데..여기서 지옥2막..
1,2차선은..다리넘어가는 차선 3차선은 - _-;우회전..뙇!!!그 3차선에 제가 뙇!!!
아..2차선으로 밀고 들어가고 싶어도 틈도 없거니와..진행자체를 안해버리니 ㅠ..들어갈수가 없어서 결국
다리에서 하차..ㅠ 네비를 보니 ...다시 반대로 다리를 건너가서 30분넘게 기다린 그쪽으로 가라고 뙇!!
리셋을 뙇!!..멘붕왔습니다..그래서 와 설마 길이 여기 밖에 없겠냐 해서 그 다리를 버리고
그 위에 다리가 하나더 있더군요..거기는 그나마 차가 빠졌습니다..근데 다시금 정체가 시작되더군요..
아울렛을 중심으로 사방이 정체였던거 같습니다...여기서도 끼어들기가 난무 ..
결국 4시반에 도착했습니다.그것도 마리오는 주차가 빡셀거 같아..여친이 하이힐이 여유롭다며..
거기로 인도..거기서 주차하고 여친 옷하나 사고 스쿨스토언가 토사장집에서 커플세트 먹고
6시30분에 귀가했습니다.다시는 가고 싶지 않습니다..
가더라도..지하철 타고 갈거 같습니다..
가보니 하이힐이 사람이 젤 적고 그다음이 건너편 w마튼가?그다음 끝판대장이 마리오인듯..
무튼 다신 안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