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선배님들 유흥질문좀

카치프리코 작성일 13.12.14 20: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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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 음.. 그러니까 유흥쪽말인데요? 몇가지 썰좀 풀테니 좀 놀아보고싶은데 방법좀 알려주세여

일단 제가 놀아본 유흥쪽은 가산쪽으로 그러니까 조선족이 있는 유흥쪽인데 이쪽은

항상 거지같이얻어먹고빚에쩔어있는 사람하나 살려볼꺼라고 내가 호구된 그새끼덕분에 알게된곳인데

한번 거기로 가다보니 푹빠져서 하루는 월급을 몽땅 하루만에 써버린적이 있었죠

그러다 정신차리고 이럼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제정신장착하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갔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돈의 수준은

월급받으면 바로 분배를 합니다 저축-생활비와용돈(어머님꺼)-따로 내가모으고있는저축 - 내 생활비

이렇게 분배를 합니다.. 안그러면 또 어디서 술처먹고 막 쓰고다닐까봐 겁나서 빨리 정신차린게 다행이네여

 

다름아니라 전 룸이나 클럽 단란주점은 지금 나이 34살동안 한번도 가본적이 없습니다

이유는 너무 비싸다는관저미죠.. 뭐 물론 이쁘신분들고 계시겠지만.. 그럴수록 지갑을 열 위험성이 크므로..

엽게보니까 여성부님이 작성한글들중에 노래방도우미썰이 있던데

썰내용보니 리플들이 욕하시더군요.. 제가 딱 그렇습니다(제가작성한글은 아닙니다)

가산에서도 가끔씩가서 놀때 여자가 옆에 앉으면 순간 놀래요 그래서 그런지 좀 취할때 가끔씩 가곤합니다

대화를하고시픈데 친구도없고 만날사람도없고 또 호구처럼 그 술친구새끼만나긴싫고요

주로 혼자놀고있는데.. 유흥쪽도 좀 알고싶습니다

너무 빠지진않고 그래도 내 주머니사정과 내 주제를알고 선을긋는편이라 빠진다는건 걱정하지않으셔도되요

빚있는성격을 전 엄청싫어합니다 그래서 철저하죠

 

요악

1.20대는 동생뒷바라지로 세월다보내고 33세부터 유흥쪽이 관심가기시작

2.대체로 아는사람과같이가도 어색한건 영 마찬가지

3.전 100%듣질못하지만 인공와우로 어느정도 들음 말은할수있음(중국어.일어 조금 가능함 수화는기본)

4.혼자놀고 유흥쪽이 관심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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