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와는 비교될 수 없을 정도로
FA가 되면 엄청난 금액으로 계약을 하는데,
프로는 돈으로 말한다 하지만,
신인때부터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는 트라웃은 그 활약도나 기록에 비해 저연봉을 받고,
그 성적 보다 한참 모자라는 성적을 가진 FA는 고연봉을 받네요.
이것도 짬밥순입니까?
생각해 보면, 신인때 엄청난 활약을 한 선수는 억울할 것 같고,
FA가 되어서 드러누워 버리면 구단이 억울할 것 같은데.
이번에 시애틀이랑 계약한 카노는 10년 2억 4천만불이라는 엄청난 금액으로 계약했는데,
(거기다 트레이드 거부권까지)
만약 내년부터 카노가 드러누워 버리면 시애틀은 10년동안 울며 겨자먹기로
그 돈을 계속 지급해야 되나요? 그렇다면 선수한테만 너무 유리한 계약같은데,
질문의 요지는
FA계약을 했을때 선수가 아닌, 구단을 보호해주는 방지책 같은게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