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연찮게 소주 뚜껑이 없는 상태로 소주를 냉장고에 보관했는데, 소주맛이 괜찮았음.
소주 뚜껑을 열어놓으면 흔히 김이 빠진다고 하는데,
알콜의 증발이 먼저라 소주맛이 연해질까?
아니면 냉장고 내부 특성상 수분증발이 먼저라 소주맛이 진해질까?
2. 본인은 처음처럼을 주로 마시는데, 참이슬과 처음처럼의 맛을 정확히 구분할 수 있을까?
술을 좋아하는 직장동료 다섯명을 블라인드 테스트 해봤는데,
5명중 3명만 본인이 좋아하는 소주를 맞췄음.
과연 그 맛의 차이는? 그리고 실제로 100% 구분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