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동창회를 하려고 친구한명이 카톡방에 모두 초대했습니다.
서로 번호없는 친구도 있어서 여기저기 최대한 모아모아서 거의 다 모은 시점에
갑자기 동창회나올건지 안나올건지 대답안하는 애들뭐야? 그럴거면 그냥 나가 이러는겁니다.
마침 보빨놈한명이 맞아 대답안할거면 그냥 나가라고 도와주곸ㅋㅋㅋㅋ
그걸 보고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그래서 제가 아니 니들이 뭔데 나가라마라 단합이되네안되네 지랄이야 이랬더니 보빨놈은 그냥 미안하다 그러고 여자애는 이러네요
여기서 제가 반박을 하려고 하다가 힘들게 모은 친구들 앞에서 싸우기도 창피하고 분위기 서먹해지면서 동창회깨질거 같아서..
그냥 참았는데 뭔가 제가 진거같아서 분하네요!!!
원래 저 여자애가 저런 성격이 아니라 남 비위나 맞추던 애였는데
20살때 쌍수하고나서부터 얘가 부쩍이뻐졌는데
그때부터 서서히 성격이 바뀌더니 이제 자기가 뭐 되는것처럼 저러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