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여자를 만나면 왠만한건 다 들어준다...
이리저리 다 해주다보니 처음엔 착해서 부담스러워하던 여친도
나중에는 당연시 받아들인다.
그래서 결국 이런 사태도 일어나지...
나 : "너 어머님 생신때 용돈 좀 드릴게. 나한테 맞난거 많이 해주시잖아"
여친: "어"
나 : "우리 어머니한텐 뭐해줄거야?"
여친 : "자기 나 돈 없는거 알잖아!"
''''넌 십원도 없냐?'''' -.-; 뒤져서 나오면 십원에 한 대씩 때려주었을 것을...
알 수 없는 여자의 마음....
열심히 움직이는 포크레인은 과연 여자의 마음인가? 남자의 마음인가?
ㅎ하지만 친구들에게 말하면 결국 이런 소리를 듣지...
친구들 : 이런 ㅂㅅ!
그래서 난 지금 여친 없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