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지인들이랑 안부인사 자주 하시나요?
지금 방학이라 학교애들을 못 본지 꽤 됐습니다.
그래서 가끔씩 카톡으로 안부인사를 하는데 혹시 귀찮아하지는 않는지 신경쓰이네요.
먼저 카톡을 받기보다는 제가 카톡을 보냅니다.
답장도 잘 오고 그다지 싫어하는 것 같지는 않는데 별로 친하지도 않은 사람이 카톡을 보내면
은근히 귀찮을 수도 있을거 같거든요.
사실 직접 대화하는 것보다 카톡으로 하는게 더 편해서 학교 다닐때도 카톡을 더 많이 했습니다.
얘기를 하다보면 혀가 꼬여서 발음에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구요.
갑자기 뜬금없이 뭐하냐고 카톡보내는것도 뻘쭘하고..
그래도 가끔씩이라도 연락을 하면서 지내는것도 괜찮을 것 같고..
여러분들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