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5시경에 경미한 사고가 발행했네요.
길가 주차선에서 나오고 5M정도 진행중 앞에서 오는 학생들(대략 고등학생정도)이 오는데 충분히 피할수 있는
공간이 있게 피했는데도 어쩐일인지 사이드미러가 접혔네요.
내려서 사람확인부터 먼저했는데 사고난 학생은 죄송하다고 하고 전 괜찮냐고 하고..
뭐 얼굴 붉히거나 그런 상황은 아니였고 학생도 옷위에 닿은거라고 아무렇지도 않다고 하고 마침 주차했을때
주차요원 아저씨가 바로 오셔서 보고계셨거든요.
아무튼 괜찮냐고 몇번을 물어보고 확인받고 왔는데 곰곰히 생각해 보니 이렇게 확인을 받아도 뺑소니가 된다는
얘기를 들어서요.
스마트폰으로 녹음까지 했어야 했는데 당황해서 그걸 못했네요.
좀 찝찝하게 됐네요.
이경우에도 보험사에 먼저 전화를 해주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