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불현듯 노후에 대해 생각이 나서 정리를 해보니...

예금이 6천정도에 개인연금이 부부합해 3천정도(120번 납입중 60회 정도 납입)

국민연금은 아예 없는셈 치구요.

병원실손보장이나 기타 손해보험으로 달에 30정도 나가구요(무슨 100세노후 장수보험인가 해서

이거 만기때 수령하는거가 부부합해 2천정도 되구요)

그외에 아이학비등으로 장기적금드는게 4천정도 되는데 이건 지금까지 30번정도 넣은거라 미미하구요.

대충 한달에 적금이 110정도 됩니다. 이게 빠듯하더라구요.

빚은 아파트 융자가 2천정도 남아있습니다.(팔때 좀더 유리하다고 해서 그냥 놔 뒀는데 좀..)

대략 지금과 같은 패턴이면 55세 연금개시때 까지 모을수 있는게 대략 1억5천정도 될거 같은데요.

혹시 이런방법이 잘못되서 다른방법으로 하는게 나을까요? 여기저기 많이 들기는 했는데

그것도 너무 분산되어있는것 같구요. 

앞으로 계속 잘 될거라는 보장도 없고(자영업자입니다.)그래서 요즘 입금하기도 빠듯하니까요.

그나마 개인연금이 해지해도 손해가 없을 정도라 다행이긴 한데..

나이는 43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