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래에 인생의 대한 회의감 그리고 현실을 아는 것 그리고 지금 현재에 내가 무엇을 하는것이 가장 좋은 일상이며 진리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 관한 최근 청춘 페스티벌 캡쳐대화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긴하네요.
저도 뭔가를 붙잡으려, 고치려 볼려고 더욱 노력할려고 했었으나 오히려 점점더 그게 멀어지는 순간이 많았던것같네요
모든 사람들마다 다 다른것 같아요. 어떤사람에게는 잘 다가오지만 누구에는 오히려 더 멀어지는것 같다고 해야할까요
토요일 밤 아니 이제 일요일 새벽이네요. 뭔가 더욱 센치해지는 밤입니다.
실패한 첫사랑 그리고 두번째 사랑도 그리고 짝사랑마저도,
내가 하고자 했던 일도, 다시 시도한 일도, 친구를 잃어버리는 일도,
나는 떠나고자 하지 않았는데 나는 버리지 않으려고 했는데, 갑자기 김광석의 서른즈음에 노래가 생각나에요.
날씨가 꽤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내 마음은 뭔가 더 공허한 느낌입니다. 그 공허한 마음에 뭔가를 채우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 않네요. 하지만 내가 뭔가 해야할 일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분명한것은 그래요. 커피를 마셨더니 오늘 잠이 오질 않네요.
다 과거에 묻혀둔 모든 기억(학업실패,취업실패,사랑,친구,공동체,꿈) 들이 작년까지만 해도 생각이 안나는데 한달전만해도 너무 그게 떠오르네요. 그러다가 요새는 뭔가 공허한 마음이 듭니다. 그렇다고 제가 자살한다거나 그런 마음으로 이글 쓰는것 아닙니다 오해마시길 ㅋ(전 죽고싶지 않아요)
그래요. 우리가 언제 살다가 언제 죽을지 우리는 모르자나요. 내일죽을지 그 다음날 죽을지. 우리는 한시앞도 내다볼수 없습니다. 그건 분명 그래요. 정말 그런 생각이 듭니다. 행복하게 하고싶은거 하고 살아야지 근데 그 하고싶은것이 내 마음대로 게으르게 대책없이 산다는것이 아니라, 진정한 의미있는것을 한다고 해야할까요. 물론 저도 일을 하다가 여러가지 복합적 상황이 생기는 바람에 다시 공부하게 된 27살의 사람입니다. 최근에 만났던 여성도 정말 일본의 스즈** 아가씨가 연상나게 할만한 괜찮은 사람과 인연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현실을 생각해서 잘 마무리정리를 하고 다시 고요하게 혼자서 취업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전에 일을 이미 시작했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나와서 다른것을 준비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바둥바둥 살아야한다는 이유는 알고 있는데 정말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이건 누구나 공감하고 정말 너무나도 지극히 당연한 말입니다. 근데 글쎄요. 무언가 내 안에 채워지지 않는 그런 공허함이 더욱 마음을 괴롭게 한건 사실입니다. 그러다가 그런 생각도 들게되네요. 한계라는 것을 벗어 이겨내야할 때라는 것이 지금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평안하십니까?
등좀 주물러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