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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봄이 오고 있습니다!!

나이를 먹어도 봄만 되면 들뜨는 이 기분은 주체가 안되네요.ㅋ

또 봄바람 쳐맞아서 크루져보드를 한번 질러 보았습니다.

어릴때 스케이트보드 타던 생각이 나서 질러봤는데

이거 재미있네요! ㅋ 은근 운동도 되고.. 그냥 가다 서다 하는 정도지만 참 재미있게 타고 있습니다.

혹시 짱공에도 보드 잘타시는 분들 계신가요?

가끔 한강이나 보라매공원 가보면 다들 너무 잘타서 주눅이 들기도 하네요...

암튼 정말 재미있습니다.

30살이 되던 작년, 이제는 즐거운 삶을 살아보자는 목표를 가지고 많은걸 해오고 있는데

크루져보드도 제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이 될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픽시, 디제잉, 크루져보드, 그리고 여름에는 해외여행!!!

살아온 31년과 다른 2014년을 만들어 봐야 겠네요.

잡설이 길었네요.ㅋ

크루져보드 잘타시는 분들. 저좀 가르쳐 주세요.ㅋㅋ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