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해 대처 해야 할지 몰라서 글 남겨요.
회사 평사원중 입사 순으로 제가 두번째 짬입니다.
구별 하기 쉽게 제 위로 a선배가 있고
나머지 c d e f g h 후배가 있어요
h란 후배가 약 두달전에 들어왔는데
일 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하기 싫은듯한 모습도 보이고 의욕도 별로 없고
그렇다고 그만둘 의지도 안보이더군요
사건은 오늘 터졌는데
평사원들이 하루하루 돌아가며 하루 업무 일지를 작성하고 퇴근 합니다.
오늘은 그 h후배가 쓰는 날이고요
제가 오늘 외근을 끝내고 오니 5시 정도 되었는데
일지가 작성 안되 있더군요
그래서 전화를 한후 작성 하라고 하니까
"*대리님이 쓰지 말라고 하셧는데요? a선배나 b선배 한테 시키라고 하던데요?" 라는겁니다
그래서 그러냐? 해서 퇴근 하라고 말하고
뭔가 찜찜해서 *대리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대리왈
"그렇게 말한적 없는데? 나는 그냥 a나 b가 써도 되지 않냐? 라고 말했는데?"
뭔가 욱 하더군요
일지를 쓰는게 어려운건 아닌데
평사원끼리 돌아가며 작성 하는거고
입사 한지 두달도 안된 후배에게 먹힌것 같기도 한 기분이 들어서
내일 철두철미하게 뭐라 하려고 하는데
막상 뭐라 할려니 욕할 생각 밖에...
뭔가 조목조목 따지며 뭐라할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