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폐지..?
글쎄요 제가 주위에 친구들 및 지인들 자녀에게 물어보면 그냥 좋다고 하는경우가 많아요. 추억이죠!
그리고 투표하는곳에 글 내용중 가장 맘에 안들었건.
가족끼리 놀러 가니 구지.... 갈필요없다.
그럼 학원에서 공부 배우는데 왜 학교가? 이 논리랑 뭐가 다른가요?
차라리 안전대책을 더 잘 세우는게 현실적이죠.
이번 사건만 해도 그래요. 학생들이 수학여행가서 사고가 난건가요?
인재자나요.(물론 아직은 조사중이지만. ) 만일 일반인 그렇게 사고를 당했다면. 여행금지??
마지막으로 어제 고등학교 다닐때 같이 놀던 친구 하나가 그러더군요.
고등학교때 자기는 놀러 갈 여건이 안된다고. 갈 형편도 안되고 갈수도 없는데 소풍이나 수학여행이
많이 설레고 좋았다고. 만일 이런것도 없었다면 지금까지 여행이란거는 자기 유녀시절에 없었다고.
흑백논리로 생각하지말고. 그 원인 무엇인지 생각 좀 하자고요.
최소한 자연재해는 어쩔수 없다 하지만 인재는 조치를 취할수 있자나요.
마지막으로 제발 좋은 소식 좀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엔 정치인들 싸우는 소식이 낫다는 생각마저 들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