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목숨이에요. 뉴스가 아니라 의사가 결정하는 거죠."
안타까움, 분노 등으로 글들이 올라옵니다.
그러나, 선동과 선동을 막기 위한 선동... 모두 문제입니다.
현재의 피해자 부모들의 분노는 섣부르게 막 내민 정보들과 그 분노에 초를 치고 있는 잘못된 태도들입니다.
세속적으로 이익을 따져 말하자면 당신들이 지지하는 정당이 어떻든 그것이 모두 어떻게 돌아갈지를 고려해보기 바랍니다.
또한 모든 정치적 댓글은 아무리 잘 포장해도 정치적입니다.
얼마나 빨갱 색적 능력에 뛰어난 능력을 지니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섣부른 반박과 도발 글들은 무엇을 어떻게 포장해도 정치적일 뿐입니다.
현재 단지 '정부'의 무능력에 분노하는 글들이 아마 대부분입니다.
이것에 무조건적으로 반발하는 것이 과연 지지 정당이나 정부를 위하는 것입니까 ?
아니면 오히려 당신들이 정말 국가를 분열로 몰고자 하는 진정한 북이나 외국의 명령 아닙니까 ?
현재 한국 재난 시스템을 모든 외신들이 지적하고 있는데 도대체 종북의 정의가 무엇입니까 ?
이것은 오히려 더한 반발만을 불러 일으킬 뿐입니다.
또한 아무리 슬픔에 공감해도 1분 1초로 타들어가는 그분들의 마음을 100%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
위로도 역시 섣부르게 다가설 때에 더 큰 상처로 남을 수도 있습니다.
언론의 막 던져대는 행태에 분노하면서 그와 똑같이
모든 정보들에 일일이 반응하는 것도
현재의 우리로서는 조심하여야 할 것입니다.
특히, 현재 사회 시스템 자체의 신뢰도가 문제일 경우는 더욱 그렇습니다.
그리고, 특정 집단과 인물들에 대해
오로지 까기 위한 속풀이적 분출은
자기 위안은 될 수 있을 지 몰라도
아무런 도움이 안 되는 문제가 아니라
오히려 또 다른 문제를 만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단지 모든 문제들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것은 처벌되어야 하고 시정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사회적 존속이 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 입니다.
지금 설레발치는 모든 족속들의 행태는 현재 스스로 모를 수 있지만
지금의 사태에서는 거의 자멸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그들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더욱 더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부활절에 찾아간 교회에서 기적을 외치면서도 보상금 3억을 계산한 듯이 말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이것은 모든 기독교 자체에서 내부적으로 좀 막아주셔야 합니다.
단지, 조심스럽게 그들을 위해서 기도만 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입니까 ?
일부분의 문제라고 말하기 전에 모든 집단적인 행동에서는 서로 조심시키는 것이 우선이 아닐까 합니다.
무엇이 옳은 지는 알기 힘든 세상입니다.
단지 최소한의 상식조차 지키지 않으면서
오직 스스로만 옳다고 나댈 시기가 아닙니다.
현재의 분위기의 위험성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사회적 신뢰성이 무너져가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를 말입니다.
그리고, 그보다 앞서 누군가는 아직 구조중이고 슬픔 중입니다.
언론을 욕하기에 앞서 우리 먼저도 스스로 조심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