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이야기 2 -- 한국경제

아성2 작성일 14.04.28 16: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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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한참 발전하고 있던시기

앞으로 한국은 어떻게 발전하면 좋을것인가 하고

생각하면서.... 가장 먼전 눈에 보인것인 동양의 보석 홍콩이였다.

지하자원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이 남아도는게 인력인지라

역시 홍콩이 제일 먼저 눈에 보일수밖에 없었다.

자유무역하면 역시 홍콩이였으니.

그래서 당시에 우리도 자유무역국가가 되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았다.

원재료 사다가 가공해서 파는 나라니... 그게 최선이라고 생각하셨을것이다.

지금이야 홍콩하고는 많이 다른 발전을 하고 있지만.

 

80년대에 전자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는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었는데

대표적인 회사가 삼성과 금성....이였다.

전자제품이 라디오와 tv 카세트, 냉장고 등이였는데

금성은 제품의 튼튼하지만 디자인은 좀 투박했고\

삼성은 제품이 디자인이 세련된반면 좀 쉽게 고장나는 그런 이미지...

그외 오디오생산 회사로 인켈이 있었는데.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인켈 회장님의 현금동원력이 삼성모 회장님을 능가한다는 말이

진짜인지는 난 전혀 모름...그냥 그런 말도 있었음.

 

경제성장이 최하 7프로 이상을 했기 때문에

미취업이라는 말이 지금보다는 적었지만...그래도 취직못하고 쉬는분도...있었고

한지붕세가족이라는 드라마에서도 나오지만 삼촌인가 취직 못해서 힘들어 하던...

 

80년대 당시 가장 흔했던 자동차의 색은....검정색이였습니다.

검정색은 권위의 상징 같은 것으로 인식되서

자동차가 80년대 초기만 해도 귀하고 귀한거라서

관공서 차는 거의다 검정...요즘도 대통령부터 검정차죠 ㅎㅎ

그래서 나온 우스개 소리가

우리나라에서 미국으로 수출한 차가 하도 안팔려서 알아보니

색깔이 다 검정색이라서 안팔렸다고 합니다.

미국에 검정차는 장례차뿐이라서 그렇다고... 우스개 소리임.

 

아무튼 80년대 한 신문에서 우리나라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색깔이 뭘까 하는 설문에

검정색이 뽑힌 기사가 난적도 있습니다.

뭐 난 검정색 별로 안좋아 하는데.. 그렇다고 하니 아 그런가 보다 하는거지 ... 잘은 모름.

 

음..별로 아는것도 없는데.. 기억을 후벼 파면서 적으려니

재미도 없네요.

다음에는 TV 프로그램 코메디 프로 에 대해서 궁시렁 대볼려고 합니다

그래도 유머일번지와 웃으면복이와요....대표적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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