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엔 이런 드라마나와도 성공할 듯.
조선후기 몰락한 양반가문에서 태어난 주인공.
신동으로 소문이 자자한 주인공은 당시의 국제정세를 정확하게 꿰뚫어 보았다.
제국주의시대 식민지 쟁탈전이 심화되어가던 시기.
주인공은 몇번이고 상소를 올리지만 흥선대원군은 이를 묵살한다.
국가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매국노라 욕먹으면서도 국익을 위한 치밀한 외교전을 실시한다.
프랑스에서 러시아로 러시아에서 일본으로 비록 나라는 잃었지만 백성을 위해 역사의 배신자가 되기를 자처한다.
주인공의 이름은 이완용.
캐스팅으로 김수현이나 이민호하면 금상첨화.
드라마 시작 전
`이 드라마는 사실과는 무관한 픽션임을 알려드립니다.`
자막 넣어주면 시청자들 무한 실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