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하는짓이 하나하나 보기싫고
정말 눈에 거슬리는 사람이 있잖아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 사람이 싫어지는건
내 상태에 영향을 더 크게 받는다고 생각해요
만약 노는 자리에서 싫은 행동을 했다면
일할때보다 짜증나진 않을꺼 같아요
일하는동안 나도 짜증나는데
다른사람이 하는행동에
저사람 때문에 저렇다는 책임을 전가시키는거죠
결론은
누굴 싫어하는건
내 상태도 예민하다는 뜻이죠
평소같으면 웃어 넘길수 있는 일을..
저는 오히려 너무 짜증나게 행동하는 사람이 있으면
호의를 더 배풉니다
그 사람에게 짜증은 낼 수 없으니
좋은말, 작은배려를 하면서
영향력을 행사하는거죠
그리고 잘해주면
그 쪽도 "이사람이 날 싫어하는거 같더니 이런면이 있네?"
하면서 관계가 개선될 수도 있는 문제죠
형님들은 어떻게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