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코어걸] 전권 회수

소고기짜장 작성일 14.08.06 21: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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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회사 캐릭터를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 [스퀘어에닉스] 본사를 수색



만화잡지에서 연재중인 만화에 타 회사의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었다고 경찰이


이 만화를 연재하는 게임 소프트 회사를 압수수색하였습니다.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만화 [하이스코어 걸]


1990년대를 무대로 한 러브코메디 작품으로 당시 유행하던 격투게임 등 다양한 게임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간행하는 게임소프트 메이커로 알려진 스퀘어 에닉스.


작품중에 등장하는 게임캐릭터의 저작권 표시를 위해 단행본 권말에는 게임회사의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그중 하나인 SNK 플레이모어의 게임캐릭터가 작품에서 무단으로 사용되었다고 경찰이 5일 스퀘어 에닉스를


저작권 침해혐의로 압수수색 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품중에 등장하는 것은 SNK 플레이모어의 게임소프트인 [더 킹오브 파이터즈] [사무라이 스피릿츠] 등의 캐릭터로


100여군데 이상 무단으로 사용된 의혹이 있다고 합니다.


<예술,문화 저작권 문제에 정통한 후쿠이 켄사쿠 변호사>


게재된 이미지 자체가 (본래 게임 회사의) 저작물이기 때문에 그것을 만화에 무단으로 게재하면 아무래도 문제가 되지요.





 SNK 플레이모어는 올해 5월에 경찰에 이사실을 고소, 경찰은 5일 수색에서 작품에 게재된 만화잡지와 단행본 등의 자료를


압수.  향후 저자 및 담당자 등 게재의 경위에 대해 사정을 들을 방침입니다.




<독자>


독자들을 작품을 읽을 수 없게 되버립니다. (원작자의) 허가를 받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취재에 대해 스퀘어에닉스는 '수색혐의 대한 사실은 없다'라고 말을 했으나 단행본 전권을 회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캐릭터 저작권을 둘러싸고 인기만화인 도라에몽에서도 가짜 최종화 만화를 만들어 약 1만3천부를 판매한 남성이 출판사


소학관 등에게 문제가 된 경우도 있습니다.




<예술,문화 저작권 문제에 정통한 후쿠이 켄사쿠 변호사>


일본의 현재 법원은 이러한 오리지널 작품의 일부를 이용하여 새로운 작품을 만드는 이른바 2차 창작이라고 하는것에 대해


조금 엄한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작권 침해라는 사실을 인정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기 만화 '하이스코어 걸'이 게임 캐릭터를 무단으로 사용한 문제로 출판사 스퀘어 에닉스가 본 만화를 전권 회수 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전자 버전의 판매도 중단됩니다.

 스퀘어 에닉스 홀딩스 측 대변인은 "이번 사태는 SNK 플레이모어와 논의 도중 일어났다. 저작권 침해라는 지적에 대해 사실이라는 인식은 아니지만, 시끄러워지는 상황인지라 회수를 결정했다 "고 밝혔습니다.

1 ~ 5 권과 공식 팬북은 모두 회수되며 전자 버전의 판매도 중단되며. 

전자 버전을 이미 구입한 사용자의 열람은 계속 가능합니다.

 「월간 빅 강강」에서의  연재는 계속된다. 애니메이션 예정에도 "변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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