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이들 생긴 소비자연결 앱 있잖아요.
"요x요"나 "배달의 x족"이나 "배x통"같은 것들이요.
제가 지금 구상하는게 있는데 행정적인 문제나 기술적인 문제. 그리고 유동량까지 확인해 본 결과
그런데로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에 진행해 볼까 합니다.
그런데 몇일전에 위와같은 앱들이 청구하는 수수료때문에 사실상 원래있던 파이에 숟가락을 얹었다라는
얘기가 많아서요. 결국 판매자들의 수익을 나눠먹는 거라고 말이죠.
사실 제가 이걸 계획하는 이유는 동네에 잘 알려지지 않는 구멍가게나 카페, 작은 소품가게를 살려서 좀더
활기찬 동네로 만들어 볼려고 하는건데요. 저희동네에 구멍가게는 지금까지 주인이 5번이나 바뀌었는데
또 망할것 같아서 생각하다 이걸 구상해 본겁니다. 물론 이걸 진행해서 서비스를 하려면 돈이 들어가는거라
수수료를 안받을수는 없구요.
고민이네요. 제가 돈이 많다면 무료로 하고 싶은데 그럴재산은 안되고 시청에다 얘기하니 그냥 콧방귀나 뀌고..
사업자를 끌어들이자니 위의 앱들처럼 되려 판매자들 수익을 깎아먹는 꼴이 되지않을까 싶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