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단짝이 결혼합니다..
반년정도 연락안하다가 대뜸 결혼한다고 하더니 와달라고 하네요..
헌데 마누라 될 사람이 저랑 연이 있던 처자네요...
참 많이 좋아했었는데 날 버렸던... 잊지 못하던 나쁜 여자..
오늘 결혼식장을 떠들석하게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