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극우세력이 길길이 날뛰면서 상영금지를 외치는 그 영화죠.(찔리나?)
마냥 쌀국을 빨아주는 것도 아니고, 무조건 일본 전체를 죽일 놈으로 모는 것도 아닌
영화는 실제있었던 일이었던만큼만, 주인공 '루이'라는 한 인간이 겪는 상황들만을 보여줬다고 봅니다.
뭔가 속시원한 반전이나 개그코드, 웅장한 뭔가를 기대하기보다는
끊임없이 몸과 마음을 갉아먹는 시련과 폭력앞에 놓인 주인공이 선택하는 길은 무엇이며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는지 보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