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으로 참 말이 많네요 ㅎㅎㅎ
별 관계는 없지만 -_-; 그냥 문득 드는 생각이
일반적인 시각으로는 소비자가 "갑"이고 판매자가"을"이라고 하잖아요
그렇기때문에 판매자는 굽신굽신대기도하고, 잘못안했지만 죄송하다 하기도하고
문득드는생각이
소비자입장 : 내가 이 물건을 필요로 해서 구입 (다른이유없음)
판매자입장 : 나는 이물건을 팔기만 하면됨 (판매이익만생각)
근데 여기에 추가되는 생각이
소비자입장 : 내가 이거 하나 구매해줄께 고객은 왕이야
이해를 돕기위해 좀 과장했지만...
사실은 본인이 필요로하기때문에 사겠다고 하는거잖아요
자기가 필요로하는거 말고는 다른 이유가없는데
은연중에. "내가 구매해줄께"라는 생각에서 손님은 왕이다 라는 말이 나오는거같아요
판매자입장에서는 돈을 더 주고사는것도아니고 그냥 고객일뿐인데....
결론은 사업시작할때 굉장히 희소가치가있는것을 판매하면 (물론 사는 사람도 적겠지만)
오히려 판매가자 갑의 입장이 되지않을까요?
이곳저곳에서 판매하는 아이템일경우는 소비자가 다른데가면되니 소비자가 갑이 되는거고
구하기 힘든 물건을팔면 내가 여기아니면 못사니깐 판매자가 갑이 되는거고
저도 사업하는 입장인데, 문득 생각이 되네요
혹시 갑처럼 맘편하게 사업하시는분 계실까요? 환상속의 사업일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