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의 주인공은 후천성 뇌성마비 환자인 빌포터와 그의 어머니입니다. 뇌성마비라는 병을 가지고 있는 빌포터는 변변찮은 일자리를 구하기가 힘들었죠. 빌포터는 왓킨스라는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회사에 영업사원으로 면접을 가게 됩니다..
하지만 결과는... 역시 거절입니다. 이상한 걸음걸이 어눌한 말투.. 회사입장에서는 고객을 상대하는 영업사원이 정상인 이기를 바랬던것이죠..
하지만 자신을 믿고 밖에서 기다리는 어머니를 본 포터는 .. 다시한번 문을 두드립니다.
포터는 자신에게 가장 힘들고 아무도 원하지 않는 구역을 달라고 합니다. 회사입장에서는 어차피 밑져야 본전이니 포터에게 일을 맡기기로 하죠.
그렇게 시작된 영업사원의 첫걸음..
하지만 예상했던대로 쉽지가 않습니다.
동정을 받기도 하죠..
항상 거절당하고, 동정의 대상이 되면서 희망도 사라진듯 힘없이
어머니가 싸준 점심을 벤치에서 먹는 빌포터..
샌드위치에 어머니의 믿음이 담겨있었습니다..
다시 열심히 영업활동을 합니다.
첫 영업성과를 올리게 됩니다. 동시에 자신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죠.
2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