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쩍 연금 준비하시는분들이 많아지셨는데요..

연금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노후대비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알려드릴게여~

모르시는분들이 많으시겠지만 바로 보장성보험인 '종신보험'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뭐..강남부자들이 건물을 자식들에게 물려주는경우 상속세와 증여세를 피하기 위해 종신보험을 이용하는건 워낙 널리 알고 있는 내용이고요..

보장성보험인 종신보험으로 연금혜택을 볼 수 있다?.. 사실 연금보다 더 효과가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상품명은 밝히지 않을게요~

약간의 편법을 사용하는 것인데요. 상품의 추가납입기능을 활용하는 것과 연금시작시점(현재 가입자 나이 33세기준, 매달 45만원씩 20년동안 내고 10년 거치하여 63세 시점)에 보험을 해약하여 해지환급금을 받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남자가 낸돈은 20년간 약1억원 인데요, 63세 보험을 해지하고 받는 해지환급금은 2억이 넘어가게 됩니다..

이게 가능한것은 원래 이남자의 보험료는 15만원입니다.

하지만 30만원씩 추가납입을 하여 매달 45만원씩 내게 된것인데요.. 추가 납입한 보험료는 사업비나 위험 보장료에서 빠지지가 않기 때문에 추가납입 수수료 1.5퍼센트 정도를 제외하고, 온전히 30년동안 3.5% 복리로 불어나게 된 것이지요..

물론 월납입금을 더 크게 가져가시거나 해지를 하지 않고 70세나 80세에 보험을 해지하여 해지 환급금을 받는다면 더 큰 금액을 받을 수 있게 되겠구요..

실제 연금보험 보다 수령금액에서 중형세단차량 한대값이상 차이가 나구요.. 뭐니뭐니해도 일시불로 받을 수 있는점이 큰 장점이 될 수 있겠죠.

또한가지의 장점은 보험계약기간동안은 사망보장금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위의 남자는 사망할 경우 8500만원 사망보장금을 받게 되는데요, 추가납입이 꾸준히 이루어지면 사망보장금도 같이 올라가는 장점이 있습니다.

즉, 이 상품은 보장성 + 저축성 두부분에 대해 보장이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만약 65세에 보험을 해지하게 된다면, 사망보장도 같이 끝나게 되겠지만, 이미 자녀들은 다 자라서 출가하고 사회생활을 하고 있을텐데.. 가족을 지켜주는 종신보험의 필요성이 극히 적다고 봅니다.

광고성 글이 될까봐 걱정이 되는데요..

요즘 은행에 적금하는 사람들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은행금리는 2%대로 떨어진지 오래고 1퍼센트 진입도 얼마 안남은 시점에서 적금을 할바에는 CMA통장을 이용하거나 장기적으로 볼 때는 저런 좋은 상품등을 활용하는 것이 현명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