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곳이 4층높이의 빌라이고 저희집은 2층인데요. 한달전부터 3,4층에서 받아야 하는 택배가 수취인 부재로 저희집에 맡기시는 겁니다. 여기까진 좋은데, 택배 찾으러 오셔서 사람이 안에 있으나 없으나 현관문 손잡이를 여시는겁니다.
남의 집 손잡이를 함부로 여닫는걸 상당히 제가 싫어하는 부분이라 오늘 이부분에 있어서 그분들께 남의집 현관문을 안에 사람 있으나 없으나 여닫아 보는 행위자체가 상당히 불쾌하고, 노크를 해도 집안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알수 있는 부분이고, 개인적으로 도둑처럼 보일수도 있으니 서로 오해를 살만한 행동은 자제바란다고 말씀드렸는데, 오히려 자신의 택배를 받으러 간 부분이고, 이웃을 도둑놈으로 보는 심보가 못났다고, 젊은사람이 성격참 희안하네 하시면서 화를 내시는겁니다. 이 말듣고 벙쪄서 더 말을했다간 싸움으로 번질것같아서 자리를 피했는데, 제 성격이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