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가 너무 싫어요..ㅡㅡ;;

lizen 작성일 15.03.19 21: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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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도저히 마음에 않맞는 타입이 있습니다. 특히 싫어하는 타입이라고 해야하나..

 

첫째가 말 많은 인간... 많은것도 정도껏이지 허구한날 떠드는 인간... 딱 질색입니다.

 

둘째가 술 좋아하는 인간.. 사회생활 할려면 어느정도 술 먹을줄 알아야 하니 거부 하는 사람보다는 낮다마는

 

술먹지 말래도 악착같이 먹는거 보면 그리고 진상부리는거 보면 짜증이 울컥울컥 솟아납니다 

 

그리고 술값으로 월급 대부분을 날려 먹거도 하고...

 

샛째가 도박 좋아하는 인간... 도박한게 뭐 자랑이라고 돈 날려먹을거를 무용담 마냥 떠는거 보면.. 역겹습니다.

 

마지막이 대출 혹은 남한테 빛지는거 우습게 생각 하는 사람... 이거 사람 잡습니다.. 요즘 오케이 저축은행이니 뭐니

 

말만 저축은행이지 사채업자 한데 돈빌리는거 아주 우습게 생각하는 사람... 이거 무섭습니다..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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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가 싫어하는 상사 3명중 한명은 이거중 하나에 해당하고 또 한명은 2개 나머지 한명은 4개다 해당합니다..

 

특히 4개 해당하는 놈이 나랑 재일 많이 같이 일합니다.. 

 

..저 그놈이 앉은 의자에 앉을 일 있으면 물 티슈로 닦고 앉습니다.. 의미 없다는거 알지만.. 소름껴쳐서 싫어요..

 

....이놈은 조금만 맘에 않들면 그 사람 욕 뒤에서 엄청 합니다.. 그걸 제일 가까이서 봐왔으니 

 

...거기다 엄연히 내 관리직이 아니라 나랑 공동 작업인데.. 자질 구질한 일들은 내가 다 합니다.. 

 

아니.. 그건 내가 후임이라서 그렇다 치더라도.. 문제는 어쩌다 일 할때는 무지 깐깐하게 하면서 짜능나게 굽니다..

 

그게 싫어서 어기적 어기적 거리니 일을 하는거야 않하는거야 하면서 온간 소리를 다 하고.. 

 

또 평소에 아무말 않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버럭 화를 냅니다.. 왜 이거 않하냐고.. 이정도는 해야지! 라면서 화를 내는데..

 

아니.. 나야 해본적 없으니.. 하는줄 몰랐는데.. 그냥 말도 못붙이게 화를 냅니다.. 아씨 내가 니 머리속을 어떻게 알아??

 

꼭 자기가 생각하는거 알아서 해줘야 직성이 풀립니다.. 말버릇이 내가 어떻게 일일이 신경쓰냐 니가 알아서 해야지..

 

...내가 니 머리속을 어떻게 알어.. 그리고 내가 그거 한다치면.. 너 하는거 아무것도 없잖아... 일부로 내가 손 않대는거

 

보면.. 아무 생각도 않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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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말 더럽게 많이 하고 일은 하기 싫어서 가만있다가 꼭 필요 없는거 거슬린다고 툭툭하다가 나 불러서 하고..

 

남들 하지 말라는거 꼭 하고.. 다른 두명도 싫지만.. 이 사람은 진짜 소름끼치게 싫습니다.. 

 

..........최근에 가장 짜증나는것은 그냥 본인 앞에서 불평해라라는 말이 목구멍 끝까지 올라온거....

 

......뭔놈의 욕이랑 비웃음이 그리 많냐... 지는 선진국이수록 인플레이션 잘 일어나는거고 인플레는 좋은거라고..

 

당당히 말하면서 훈계하는 x신이..하아~........

 

...제가 좀.. 이상한 미신이 있는게.. 왼쪽 귀가 갑자기 찌르는듯이 아프면.. 아 누가 내욕을 바가지로 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게 예전에 우연히 그럴때.. 엿듣는게 내 욕 더럽게 많이 하는거 본게 2번있었서 그렇습니다..

 

물론 우연입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한번 그런 선입견이 생기니.. 아무래도 그런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내가 알기로 내욕 그렇게 미친듯이 할수 있는 사람은 딱 하나입니다..

 

허구하날 남 욕 하는데... 제일 많이 같이 일 하는 내욕을 않할리가 없으니까..

 

잘 있다가 갑자기 왼쪽 귀가 바늘로 찌른듯이 아프니..  갑자기 그 인간이 생각나서 재밌게 있다가도 울컥 짜증이 

 

나서 글 좀 적어봅니다.. 쓸대 없는 넋두리 해서 죄송합니다..ㅡㅡ;;

 

..그치만 그 인간한테.. 욕먹는거 너무 짜증납니다.. 도박으로 억 단위 돈 날려 먹어..

 

술먹고 여자 끼다가 대출 알아보느라

 

정신없어하고 겨우겨우 다 갚을 정도 되니 또 대출 찾아다니고..

 

인플레 디플레의 의미도 모르면서 자기는 다 안다고 떠들어 

 

누가 열받게 하면.. 어른인데.. 이해 해주고 화풀라 하니 난 그런거 모른다면서 꼬장꼬장 끝까지 부려...

 

...왜 내가 이딴 인간한테 무시당해야 하나... 분명 저학력에 근성 썩은 한심한 인간이지만.. 내가 저런 인간한테 까지 

 

욕먹으면서 살아야 하나....

 

...사는게 답답하네요.. 여기 이 직장 그만둬도 달리 갈곳도 없고...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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