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주 가는 곳은 안양유원지. 여기 맛집들도 많고 풍경이 한적하니 좋습니다. 앞에 삼성산이 있는데 여기 작게 조각공원도 조성돼있고 전망대도 있어서 산책 잠시 다녀오기도 괜춘.. 둘째로는 과천쪽. 서울대공원 근방으로 해서 돌다보면 전원적인 풍경이랑 유럽같은 이국적인 집구조도 볼 수 있어 왠지 딴나라 온 기분이 듭니다. 여긴 서울에서 진입하거나 되돌아올때 교통이 좀 문제긴 한데 출퇴근 시간만 피하면 됨. 북쪽으로는 파주 헤이리마을이 괜찮은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