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효율적 사고를 하는가?"
치아관련 이런 얘기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어금니 하나가 썩어서 작게는 실란트 부터 금니를 씌우든 임플란트를 하든 돈이 들어갑니다.
문제는 실제적인 돈 말고도 치료등을 위해 시간이 소모되고 고통이라는 엄청난 인내를 감수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것을 아주 적은 금액과 시간으로 대부분 막을수 있습니다.
바로 칫솔질과 치실(또는 치간칫솔)을 이용하는 겁니다.
저는 효율성을 얘기할때 꼭 이 내용을 예로 들곤 합니다.
바로 요즘과 같은 시기에 말이죠.
요즘 메르스 때문에 마스크를 쓰거나 장갑을 끼거나 하면 아래 어떤분도 말씀하신것과 같이
"젊은게 얼마나 더 살려고 그러냐" 이럴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아주 위풍당당하게 공중시설에서
침뱉고 입도 안가리고 재채기 하시는 분들이 이런 타박을 많이 하십니다.
그럴때 전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집에 가족이 있는데 지금 행복합니다. 그래서 정말 오래살고 싶어요.
그리고 그러기 위해선 아프면 안되고 아프지 않기 위한 최소의 비용이
마스크 등의 위생장비라고 생각합니다. 아프면 돈이 너무 많이 들잖아요."
이러면 어르신 100이면 100 그냥 조용해 지십니다.
걸릴사람은 걸릴지 몰라도 그 확률을 줄인다는거,
그리고 그 확율을 줄이는 데 쓰는 비용이 걸린후 치료비용에 비해 엄청나게 적다는거,
아주 중요합니다.
지금의 정부에도 꼭 말해주고 싶습니다.
적은 비용으로 끝낼수 있고 돈으로도 되돌릴수 없는 목숨이 걸린일인데 왜 사소하고 간단한 것을 하지않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