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뉴스가 올라와 봐야 특공 정신으로 연구하고 나라를 살리려 노력할까요?
제목은 인터넷 뉴스 제목들이 '강태공' 들이라 비슷하게 따라해 봤습니다. 죄송합니다.
자가격리라는 단어가 참으로 웃기네요. 필요한 음식이야 인터넷과 전화등으로 주문 해결하면 될 듯 하지만
이 역시 반드시 사람과의 접촉은 이루어 지죠. 자가격리자가 '교과서' 적인 이행 수칙을 100% 했다고 쳐도,
안심 할 수는 없는 것 아닐까요? 사망자 대부분이 노령자죠. 면역이 약한 분들입니다. 그런데, 젊은 분들도
면역이 약한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이 삶의 영역에서 활동하다 확진을 받는다면...
그분들의 직종이 택배라면? 배달이라면? 또는 흔히 말하는 '막노동' 종사자라면?
.... ..... .... 답 안나오는 수치죠? 더욱이 큰 문제점이 있습니다.
자가격리를 하라고 하는데, 당장 하루하루 일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그게 될까요?
잠깐이라도 골프를 쳐야 겠다며 '확진' 자도 외부로 나가는 실정입니다.
그런데, 일용직은? 알바들은? 하루하루가 돈인 그들에게 '자가격리'는 무의미 하다 봅니다.
그들을 경계하자는게 아닙니다. 기본을 지키지 못하는 윗분들이 답답한 겁니다.
4계절이 있는 축복받은 나라를, 4계절이 있는 저주받은 나라로 만들어가는 윗분들이 답답합니다.
메르스를 다른 이름으로 바꾸자고?
말라써로 바꿔라.
국민이 외치고 외치고 또 외치다 못해 입이 말라써!!
살겠다고 발버둥쳐도 돈이 말라써!
나라따윈 위부터 말라써!
그래서 대한민국은 역사가 아닌 말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