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 글이 사회에서 빠른생 어떻게 대하냐는 글이있어서요
빠른이라고 동갑인 사람한테 하대하는건 저두 극혐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쓰신분 잘못한거 없구요
제가 빠른이면서 사회생활하면서 나름 생각한거 따로적어봅니다.
진짜 빠른년생이 별개 아니면서 어디가면 족보꼬이게하고
사소하지만 불편하게 만드는 작은 가시같은 문제죠..
사회에서 만나면 서로가 어색하고 친해지기가 쉽지가 않죠
그래서 이런 사소한걸로도 벽이생기고 가까워질 기회를 놓치기 쉽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빠른이더라도 학번이 낮은 동갑들이랑 말 놓는건 거부감이 없습니다.
근데 문제는 저랑 학번이 같은 1살 나이가 많은 사람이 그사이에 끼면 문제가됩니다.
호칭이 꼬이고 족보가 꼬이거든요. 그렇다고 같은 학번 친구의 친구를 형형 할순없잖아요
제가 고민하다가 생각한건 그냥 제 나이를 학번에 맞게 하나 높여서 말하는겁니다.
죽마고우들이야 별 상관없지만 사회생활하면서 만나는 분들한테는 그냥 그렇게 합니다.
서로 주민등록번호 깔것도 아니고 이게 속편한거 같습니다...ㅎㅎ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