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5 - 2467m 노트북을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5분정도 되는 풀HD, 60프레임 동영상을 인코딩하니, 1시간 반정도 인코딩을 하더라고요.
4년정도 이렇게 쓰고 나니, 노트북이 터질것 같아서 업그레이드 하려고 합니다.
CPU 위주로 보고 있는데요,(동영상 인코딩속도는 CPU 를 많이 탄다고 하더라고요)
하나는 i7-5500U 이고
다른 하나는 i7-4702HQ 입니다.
5500은 국내 대기업에서 슬림한 노트북의 고사양으로 많이 나오는 제품이고,
4702는 게이밍 노트북에 많이 쓰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꺼는 2467 노란색 이고요.
가격은 4702가 다소 높긴 합니다, 당연하겠죠.
그런데, 제가 고민하는 건, 가격보다도, 실제 속도가 저 정도 차이가 나느냐 하는 겁니다.
이왕 150만원 이상 투자할 바에야, 그래프처럼 드라마틱한 결과가 나왔으면 하는데,
4702가 정말 동영상 인코딩에서 저 정도 성능을 내주는지,
5500은 정말로 2467에 비해서 약 30~40% 정도 성능이 개선되는데 그치는지가 궁금합니다.
성향이 다른 두 CPU 를 비교하는 이유는 바로, 무게 때문입니다.
5500은 대부분 1Kg 초반,
4702는 대부분 2Kg 초반 이더라고요.
노트북에서 1kg 는 엄청난 차이라;; ㅎㅎ
글이 좀 두서가 없지요?;;
요점 : 4702HQ는 정말 저렇게 좋은지,
5500U 는 정말 저거밖에 안되는지.. 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