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오래 되었는데 인터넷에 떠도는 글 때문에 병원엘 못가겟네요. ㅋㅋ ㅠ ㅠ
제대한지 20년에 별 희안하고 험한일 다 겪어 봤지만
항간에 떠도는 의사가 장갑끼고 (중략)
본인 의지와는 아무상관없이 사정한다는 그 글 때문에
도저히 병원엘 가지를 못하고 있어요
대장 내시경도 해봤지만 뭐 수면내시경이니 솔직히
그 더러운(?) 기분도 못느꼈는데 이건 그것도 아니고...
오래전(대략 6개월이상)부터 소변을 보고나서
남자들이 행하는 일련의 행동(털기)후
팬티 올리고 지퍼 올리고 나면 찌르르 나와서
팬티를 젓기는 일이 잦네요.
소변 보는데도 아무 문제없고 잔뇨감이 있는것도 아닌데
참 난감하네요. 그덕에 터는 참 오래 걸립니다.
어쩔땐 그렇게 신경써서 털고난 이후에도 찔끔...ㅠ ㅠ
정말 비뇨기과 가면 의사의 문진....
본의와 상관없는 발기...와 사정 이게 있는건가요?
아주아주 진지합니다.
내일 와이프가 안과 가는데 그건물에 비뇨기과 있다고
같이 가자는데 갈지말지는 경험자님들의
고귀한 댓글 보고난후 결정 할랍니다. ㅠ ㅠ
제발 하긴 하지만 그 글은 과장된거다 잠깐이면 끝난다
라는 댓글만 있어도 병원 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