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으로 가는 길

특문사용금지 작성일 15.12.08 13: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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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한마리의 개를 키우고 있다.

내게 이 개는 똘빵이라는 이름이 있는 천사였지만, 그 전에는 그저 강아지의 뇌를 가진 네발달린 작은 동물에 불과했다.

내가 똘빵이를 대하는 태도는 마치 이 작은 생물에 대한 존중이나 사랑이 없이 그저 떠도는 영혼 정도로 대해왔다.

과거를 생각해 볼때 나는 동물들을 학대해 봤다.

애착적인 증세를 보이기도 했으며, 화가나면 학대를 통해 스트레스를 풀기도 했다. 나도 안다, 이러한 버릇은 결국 나를 망치는 길이 되었다. 어떠한 마음을 가지는 지는 결국 자신이 결정하는 것이었다. 주변 환경을 탓하는 자는 주변환경에 의해 변화한다.

자신을 믿고 자신을 이미 온전한 존재라고 생각하라.

우리가 끈기 있게 삶을 이어나가는 이유는 그 무언가 우리를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당신이 아주 조그마한 친절이나 사랑으로 삶을 구원하게된 존재로부터 이어질 수 있다.

그 작은 존재의 마음은 우리의 마음과 크기가 같을 것이다.

아무리 작은 생물이라도 아무리 어려운 환경에 처한 환경이라도.. 그것은 구원을 바라고 있다. 우리가 조그마한 배려를 한다면, 이러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그러한 마음의 빛이 우리를 인도한다.
그 빛은 천국을 가르킨다. 누군가 천국은 어디있소?라고 묻는다면 나는 자신있게 대답할 것이다. 천국은 멀리있지 않다. 바로 자신의 마음속에 있다. 영혼의 안식은 우리 손댈 수 없는 영역이다. 그러나 천국의 주인인 주님이 우리에게 친절을 베푼다면 그 영역에 인도 될 수 있다. 그리고 우리가 그 인도의 길에서 벗어날 때면 우리가 베풀었던 작고 큰 마음들이 우리를 천국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인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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