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담배값이 오른후 하루에 담배 반갑씩 피다가 작년 12월 초부터 끊었는데
처음에는 몸상태가 좋지 않아서 끊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지금은 좀 나아지니까 담배 생각이 간절합니다.
피면 안된다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머리속이 복잡하거나 혼자 상념을 취하고 싶을때
담배 생각이 나면서 입술에 손올리는 예전 버릇을 종종하고 있습니다.
몸 생각해서라도 참아야지 생각하지만 꿈에서도 나올정도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전자담배라도 사볼까도 생각했지만
제가 아는 지인분은 집에서만 전자담배 쓰시고 밖에 나가서는 담배를 또 피우시더군요.
물어보니 전자담배 피면 담배 개수는 줄어들지만 끊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자담배가 몸에 해롭다는 애기도 있다보니 사야할지도 고민입니다.
요즘 들어 담배 생각만 하다보니 일상생활에 멍때리는 일도 적지 않습니다.
웃긴건 편의점만 보이면 몇초간 서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해결 될거라고 생각했지만 얼마 가지 못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렇다보니 금연 하시는분들 담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함에 글을 남겨 봅니다.
어째 쓸때없는 말 같지만 금연이란게 쉽지가 않습니다. 그렇다보니 금연하시는 분들 애기도 좀 듣고 싶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