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의 여동생이 25살인데 집안 통금문제로 여러분께 의견을 듣고자 써봅니다
제목 그대로 5년간의 전쟁입니다 동생이 20살부터 지금까지 통금때문에 아버지와 5년간 계~~속 전쟁입니다
통금시간은 밤 12시 입니다... 하아... 나이가 25살인데 12시 통금은 제생각은 너무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버지랑도 이야기를 해봤지만 저희 아버지께서 너무 고지식하셔서 전혀 말이 통하지않습니다
고지식한 나머지 남녀차별을 하시긴 하는데요 전 남자라 늦게들어와도 뭐라 별말씀 없으시고 동생은 12시만 넘으면
너무 뭐라고 하십니다 전화로 뭐라그러시고 집에서 뭐라그러시고 아버지랑 동생이 성격이 똑같다보니 이렇게
2명다 물러서질 않습니다 저도 아버지에게 말씀드려봤지만 전혀 말이통하지 않구요 아버지께선 개인택시를 하시는데
가끔 큰거리를 가면 술꽐라된 여자를 자주 접하시고 자주태우시고 하시다보니 걱정되서 그런건 아버지 마음도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제 동생은 저도 지켜본 결과 그러진 않거든요 항상 말싸움하고 언성높아지고 중간에 계신 어머니는 스트레스 엄청
받으시고 정말 병이걸릴 것만 같습니다 친구들과 놀다보면 좀 늦을수도있고 그런법인데 정말 왜그러시는지
이해가 안가구요 알바를 하는데 옷가게 에서 합니다 11시반에 끝나는데 집까지 오는거리도있고 끝나고 동료랑
저녁먹을수도있고 그럴법도한데도 12시 까지 안오면 뭐라 하십니다 정말 이해가 안가죠 ... 하 ...
대체 어떻게해야 고칠수가 있을까요? 전혀 말이 통하지않고 아버지 자기주장이 너무 강하십니다
제동생은 감옥에 갇혀사는거 같다며 우울증 증세도 오고 자살을 생각하기도 했다네요 ....
아버지 동생 관계 때문에 너무 속상하고 진짜 미칠것만 같습니다
어지러운 긴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싶어서 써봤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