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게에 올라온 “대한민국의 미래는 필리핀”에 대한 넋두리

가능성은 있습니다.

저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좋아하는데요.

그들이 자기들만의 길을 가며, 그 길에 온전히 혼신의 힘을 기울여 노력하는 모습이 가슴 뭉클하게 하더군요.

이런 뭉클한 모습이 다른 분야에도 계속 터져 나와야 하는데 아쉬울 따름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필리핀이다.”

백퍼 공감합니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이 모든걸 하나의 문제로 야기 되었다고 하기에는 문제가 있지만, 억지 끼워 맞춤으로 보면, "교육" 이라 여겨집니다.

합리적 교육의 부재가 현 기득권을 만들고, 그 기득권이 자기만을 위한 교육을 시행하는 것이지요.

현재 교육의 결과치는 전체적인 교육의 양(대학졸업자)는 많아진 반면, 교육의 질(인성교육 및 최고의 전문분야)은 많이 낙후 되었죠.

그 결과, 젊은 층들이 바라는 “희망”이라는게, 돈 많이 주고 이름 있는 “회사에 취직”하는게 되어 버렸습니다.

다들 배울 만큼 배웠으니, 당연한 생각이지만, 그렇게 생각하게 만든 “교육”의 질이 문제시 되는 거죠.

만약, 어느 젊은이가 열심히 무언가를 하고 싶어, 그 분야에 준 프로의 실력과 프로의 정신을 가지고 있다면,

기득권자들은 그들에게 기회를 줘야 합니다.  설사 그들이 성공시키지 못하여도 그들이 성공을 향하여 달려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기득권자들은 그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그런 젊은이들을 사고와 생각을 마비 시킵니다.

물론 돈줄까지 마비시키죠.  (그 큰 공적 자금 중 2%만 젊은 도전자들을 심사해서 밀어준다면…..)

하긴, 기득권층도 젊은이의 도전을 독려합니다. 

단, 조건이 있죠. 그들은 그 젊은이에게 지원하는 대신, “여기서 내 밑에서 해 봐, 열정페이 치루고.  그게 도전이야!!!”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제 내려 놓아야 합니다.

최소한 이 나라의 희망을 이야기하려면, 이 나라의 젊은이들이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지원 사업을 개편해야 합니다.

이 땅에 기득권층이 지금까지 잘 해 오셨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제는 내려놓으세요.  더 늦기 전에요.

제발... 플리즈...

그리고, 아래 같은 짓도 이제 그만하고요.

기득권이 저지르는 일 중에 기득권층에게 거의 반 강제적으로 강요하는 것 중에 몇 가지 특징적인 것은;

1. 돈 벌어라 그게 성공이다. (정당한 방법만이 정석은 아니다.)

2. 돈 없으면 노예다. (개인의 능력이 뛰어나다면, 그럴싸한 조직에 넣어 능력을 중화시켜라)

3. 올라오는 싹은 잘라라.

  (기술 개발이든 뭐든 나보다 잘난 놈들 것은 빼앗아라.  아무리 좋은 것도 마케팅을 꽉 쥐고 있음 아무 짓도 못한다.)

   특허 분쟁을 일으키면, 민사상 우리가 질 수도 있지만, 최초 개발자의 총알이 떨어지면, 당연 우리 것이 된다.) 

넋두리.. 넋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