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잘하시는 형님 계신가요?

우뚜꾸 작성일 16.10.20 14: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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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10년 이상 키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고기는 먹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키우는개와, 식용개는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흔히말하는 문화의 상대성이죠. 전혀 나쁘게 보이지 않고 그냥 우리나라 문화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반대쪽 입장에서 이런 주장을 한다면 어떤 반박을 해야할까요.

 

예를 들어 식인 문화.

 

과거로부터 분명히 있어왔던 문화이고 소수의 문화이지만 분명히 그들의 문화의 일부분이죠.

 

하지만 인류보편적으로 식인문화를 없애야 한다고하죠.

 

저는 이부분이 개고기문제랑 비슷한 사안이라고 생각되는데.

 

어떤 논쟁에 대해, 그 사안이 보편적이다 아니다라는건

 

보편적이라고 주장하는 집단의 주장일뿐, 사실 절대 보편적이라는것은 없다고 생각이들거든요.

 

 

 

 

결론적으로.

 

문화의 상대성을 존중하려면, 소수일지라도 모든 문화를 존중해야된다, 예외가 없다. 라고 되는거죠.

 

예외가있다면, 사실 개를 식용하는것도 예외의 범주에 들어갈 수 있다고 보여지고요.

 

 

 

 

똑똑한 형님들은 제가 무슨말하려는지 다 알아들었죠??

 

문화의 상대성에 대해 위 두가지 예를 넣어 자세히 설명해줄 형님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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