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골반이 중요하다는 걸 서서히 알게 되었습니다.

반성하는자 작성일 17.03.31 18: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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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상

10대 때는 얼굴에 매력을 느끼고

20대 때는 가슴에 매력을 느끼고

30대 때는 골반에 매력을 느끼는거 같음.

몇 년 전에는 짱공에서 골반에 매력을 느낀다라는 글내용들을 보고

골반 예뻐서 모해 가슴이 예뻐야지 이런 주의였는데. 사상이 바뀜.

 

나이먹으면서 여자 경험이 한번씩 더 생길수록

가슴이 크지만 골반이 없으면 매력이 없음. (그렇다고 제가 여자 외모만 보는 변태라는건 아님)

피스톤질 할 때 골반없는 여자랑 하면 뭔가 찝찝함.

반대로 골반있는 여자랑 하면 황홀함.

가슴은 작나 크나 그것은 솔직히 요즘 별로 감흥도 없음 (아무래도 수술로도 조절이 가능할 뿐더러, 여자의 그날 그날 체중관계 또는 생리주기에 따라서도 금방금방 달라지기 때문에 집착할 게 못되는거 같음. 완전 절벽만 아니면 A꽉찬 컵이나 C컵이나 그냥 좋음. D컵부터는 좀 징그럽고 특히 D컵인 여자들은 대부분 가슴이 큰 게 아니라 뚱뚱한 돼지여서 D컵임 아니면 수술. 천연 자연 D컵 이상은 만나본 적이 없어서 뭐 딱히 할말은 없지만.)

 

이상 개소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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