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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서 돈 입금할때 있잖아요~

똑사마 작성일 17.06.20 17:17:05
댓글 17조회 1,610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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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하는데 돈 입금할 일이 많아요~거의 매일... 평소에는 ATM기 이용해서 입금하지만 아주 가끔 은행원 통해서 입금하거든요. 몇일전에 은행가서 돈 입금할 일이 있어서 은행원한테 입금하려 했더니 돈 세어봤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안 세어봤다고 했더니 지가 기계가 막 세더니 얼마입니다 하는데 고객이 볼수 있게 몇장인지 숫자나오는 기계도 꺼져있고 얼굴이 썩은 표정으로 하길래 이 여자가 통장에 찍히는 금액하고 실제 금액을 조금 삥땅(?)쳐서 차액은 먹는거 아냐?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실제로 가능한 이야기이기도 하구요. 은행원들은 퇴근전에 시재점검 하고 퇴근한다고 하더군요.

이거 가능하지 않나요? 은행 다녔던 분들 답글 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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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enil17.06.20 17:39:39 댓글
    0
    돈을 안세보고 입금을 한다라... 근무하는 은행원 입장에선 나중에 불똥 튈 수 있을거 같은데..
  • 똑사마17.06.21 00:23:19 댓글
    0
    정말 불똥이 튀나요?
  • 멍멍이317.06.20 17:41:32 댓글
    0
    노놉 그냥 귀찮아서 그런거에요 ㅋㅋㅋ
    돈 안세고 입금하러오면 나중에 돈이맞네 안맞네
    님처럼 삥땅친거아냐? 하면서 시비거는 사람 너무
    많아서 부담된다고 친한 은행직원이 말해주더군요
    알바나 직원아니고 사장인거알면 나중에는 다 환하게
    웃으면서 입금해줌
  • 똑사마17.06.21 00:23:41 댓글
    0
    정말이죠?^^
  • 아하생각17.06.20 18:17:44 댓글
    0
    은행에서 삥땅치면 잦대여
  • 똑사마17.06.21 00:23:58 댓글
    0
    잦되는 짓을 사람들이 가끔 해서 의심되서요...
  • 벚꽃엔딩17.06.20 19:10:0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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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리마다 카메라 다 있기 때문에 의심되면 경찰 불러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차피 걸릴 일을 하는 은행원은 없다고 봐도 되요
    꼴랑 몇만원 꼬불치다가 아주 잣되는 수가 있거든요

    물론 돈세는 기계에 연결된 알림판이 제대로 달려있어야 하고..
    고객이 그 숫자를 확인 할 수 있도록해야 하는데..
    간혹 고장난것을 안고치고 그냥저냥 하는 은행도 많아요
    민원 넣으면 금새 고쳐질 일이지만 정식으로 민원 넣으면 괜히 은행원한테 선빵날리는거니 그냥 다음에 가서 팀장급한테 조용히 말씀하셔요
  • 똑사마17.06.21 00:24:29 댓글
    0
    자주 가는 은행이 아니어서요...좀 멀거든요...근데 표정이 영 의심스러워서...
  • 니방구최고17.06.20 23:42:10 댓글
    0
    무조건 세어보고 내세요 처형 장사하시는데 돈 얼만지도모르고 맡겼는데 한달 가까이 계속 빼먹음 마지막때쯤 의심스러워서 잘보고있다 잡았네요
  • 니방구최고17.06.20 23:43:42 댓글
    0
    다그런건아니지만 빼먹을 확률 있습니다
  • 똑사마17.06.21 00:02:12
    0
    자세하게 이야기 들을수 있을까요?빼먹은 이야기를
  • 벚꽃엔딩17.06.21 00:40:08
    0
    물론 확률로 따지면 어딘가 있기는 있을 거예요.
    안걸릴 자신 있고, 뭔가 도박이나 주식같은 잣같은 짓 하다가 개털되서 이성이 날아가버린 직원이 없다고는 못하겠죠..
    하지만 글쎄요...
    행여나 그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면 은행 이미지 타격이 어마어마 하기 때문에 은행 자체적으로도 감사 꾸준히 하고 있고, 목돈 좀 만지려면 오는 고객마다 조금씩 다 꼬불 쳐야하는데..
    사람들이 돈을 안세고 오는것도 아니고, 대부분 다 세어서 오는데...
    가끔가다 오는 작성자님처럼 '안세어보고 온' 고객이 과연 하루에 몇명이나 될까요...?
    그래서 꼴랑 몇만원이라는 거에요...
    거기다 세어봐놓고 안세어봤다고 구라치고 시험하는 인간도 많고...
    자기가 잘못 세어놓고 내가 센거랑 다르다!! 더 적다!! 고 우기는 인간도 많아요

    하물며 알림판이 없다고 하더라도 기계 자체적으로 바로바로 볼 수 있도록 숫자가 다 뜨는데...
    은행원들이 그 숫자보고 말해주는거고 고객이 의심하면 냅다 기계 돌려서 다 보여주는데..
    아니면 몸 조금만 틀어도 다 보여요..
    왜냐하면 직원마다 자기가 보기 편하게 옆자리에 위치해 놓는 사람이 많거든요
    (물론 자기만 볼 수 있게 자기 앞에 놓는 직원도 있는데 이럴경우 CCTV에 다 찍혀서 빼박 증거로 다 남아요)

    그리고 위에 말한 잣같은짓 벌이다 개털되서 목돈이 필요해 이성이 날아가 돈 좀 꼬불치려고 마음먹었으면 금고를 털겠죠ㅋㅋ 실제로 그런 사례는 많아요ㅋㅋ
    도박으로 개털되고 금고에서 한뭉치 꺼내서 부풀려서 되돌려놓으려다가 다 털리고 감사 때 걸려서 깜빵간 사람들요ㅋㅋ
    괜한 걱정 안하셔도 될거에요ㅋㅋㅋ
  • 혼켈베로스17.06.21 02:51:33 댓글
    0
    돈을 안세보고 입금하다니 ㅋㅋㅋ 세기가 귀찮으셧나요. 님이 세어본금액과 은행원이 세어본금액이 틀리면 어떡하실려구 저로서는 그닥 상상이 안가네요 ㅎㅎ 돈은 많은데 세기가 귀찮다면 지폐계수기 하나 장만하세여 싸여.
  • 엘드로드17.06.21 11:29:0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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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쓰신분이 이해불가네요 ㅎㅎ
    돈을 안세보고 입금한다니..그것도 장사하시는분이 ^^;;
  • 왕주먹까꿍17.06.21 13:23:30 댓글
    0
    예전에 있엇던 일인데요.현금 입출금기에서 돈을 찾앗는데 나중에 보니 10만언인가 30만언이 안맞는거에요.아마도 30만언이 안맞앗던거같아요
    그때가 벌써 3~4년되어서 정확한 금액은 알수 없는데....돈찾을때 5만원권이랑 선택할수가 있더라고요.그래서 5만원권 몇장하고 뽑았는데........한 300찾으려고 햇엇나...500찾으려고 햇엇나.....돈이 한번에 다 안나왓을겁니다.한200정도뽑고 한번더 그렇게 해서 100을 더 뽑아야했죠.근데 300만원이 안되는거에요.
    돈찾을때 일일이 세어보나요? 당연히 맞다 생각하지.집에서 보니까 돈이 안맞아서 은행에 전화로 물어봣엇나.찾아갓엇나.....그랫더니.자기네들 4시인가 마치면 시제확인하고 마감한다면서 연락준다고햇엇나.암튼 돈은 맞다네요.내가 착각햇다나.머래나
  • 왕주먹까꿍17.06.21 13:26:4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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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명히 내돈은 안맞는데........그래서 머 시시티비 보여준다고 해서 봣던거 같은데..머 그 시간대가 아닌 다른시간대에 지네들이 쎄벼간걸 내가 머 어찌 알겟습니까?
    자기네 직원들끼리 연말에 술자리 회식비로 쓴건지......머 어찌 압니까?
    한번은 또 이런일이 있엇죠.공과금 납부한다고 돈 줫더니 직원이 돈이 만원 빈다고 하길래...난 분명히 맞게 줫는데.......돈 빈다고 해서 만원 꺼내서 줫습니다.
    그러고 나서 몇시간뒤에 집에 있는데 전화가 와서 아까 실수로 만원이 바닥에 떨어졌엇다고...돌려주겟다고 해서 계좌로 다시 돌려받앗죠...........
    아무튼 그런일이 잇다구요
  • 호야17.06.21 15:33:2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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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액 계수를 본인이 하지 않고 은행 직원에게 맡기는 거는 상당한 위험성이 있습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이지요 꼭 먼저 세어보시고 은행에 가져가시고 금액을 말하지말고 직원에게 계수를 맡기시고 본인의 금액과 일치하는지 확인하시는 게 안전한 입금방법입니다
    아재 소설을 한번 써보자면
    매일 같은 은행에 오는 고객이 계수를 해 오지 않는다면 전날 마감에서 펑크난 금액을 그고객의 금액에서 채울수도 있습니다 그냥 소설입니다 ...
    지금은 기계가 바뀌어 그럴일이 거의 없지만 예전에는 ATM기기에 입금할때 지폐를 정리하려다 기계 틈 사이로
    지폐가 떨어지는 경우가 비일비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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