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전자기기 덕후가 되어갑니다..

DalDo 작성일 17.11.03 20: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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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초 뭐에 취했나 넥스트북이라는 태블릿을 사서 짱박아 놓다가

 

어느날 갑자기 델 태블릿이 가지고 싶어서 왼쪽 태블릿(5175, m5-6Y57, 4GB)을 샀으요.

 

원래 요렇게 생긴 가방에 노트북 들고 다니는 댄디한 청년이였으나, 

 

요즘엔 태블릿 샀다고 태블릿만 들고 다니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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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어느날 또 막 굴리면서 쓸 용도로 태블릿이 더 필요하다는 강박에 휩싸여..

 

또 질렀으요. 오른쪽 태블릿 (7130, 4300Y, 8GB, 일명 끝판왕)을 또 업어 왔습니다. 

 

태블릿에 쿨러 있는 모델은 처음 봅니다. 전 이거 있어봐야 삼국지밖에 안 하는데 말입니다..

 

아.. 이런짓도 하긴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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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짱공인의 운영자 덕질)

 

에.. 이렇게해서 제가 쓰는 전자기기는 노트북 3대, 태블릿 2대, 데스크탑 3대네요.

 

"여긴 구라겟이니 맘껏 구라쳐야지~!!"

 

아, 후기도 좀 적어보자면, 5175는 거의 적당한 성능의 노트북처럼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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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생긴 도킹 스테이션에 연결해서 사용하시면, 노트북이나 다름 없습니다.

 

기본 문서 작업 가능하고, VM웨어도 돌리고, 프로그래밍도 가능은 하고, MATLAB까지 돌아갑니다.

 

그러나 포로샵이나 그래픽 작업은.. 낑.. 아, 문명5 정도는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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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맹5, 최저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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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O1404, 최저옵)

 

아, 뚜껑따고 256기가 SSD로 넣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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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정보를 공개하면 저의 정체를 들킬 것 같으니, 오늘은 이만 물러가 보겠읍니다.

 

사랑합니다. 구라겟 형님들~♡ 

 

그리고 소리 벗고 달고 질러~ 뽕 디스 빠레야~ 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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