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아는 형님이랑 술먹다가 담배를 피러
나갓는데 어떤여자애가 저한테 후다닥 달려오더군요
라이터 빌려달라고.. 뭐 그런경우 흔하니 아무생각없이
붙여줫습니다 근데 이여자가 말을 걸더군요 ㅋㅋㅋ
몇살이냐고 ..29이라고 하니 와 동안이라고 24,25으로
보인다고 하는겁니다. 자기 22살이라고 눈웃음을 겁나 치더군요 ㅋㅋㅋㅋ
어디사냐 무슨일하냐 그러다가 번호를 물어보더군요
휴대폰달라고 하면서 제번호를 찍는데 여자친구 있냐고 하더군요
있으면 제가 미쳣다고 번호주겟냐고 ...예 이쁩니다 예뻐서 줫는데 ㅋㅋㅋㅋ
제가 폰이 술집에 있다고 하니 자기맘에 안들어서 번호이상한거 준거
아니냐고 자기 학생아니고 직장인이니까 부담없을거라고 자기 월급나이치고
많이 받는다고 돈걱정없이 데이트할수 있다고 ...
자기 나이 어린데 괜찮겟냐고 도리어 반대로 물어보더군요 ㅋㅋㅋㅋ
어린여자 괜찮냐고...지금 삼년째 솔로라 겁나 설레더군요
근데 연락이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락햇는데
답장이 없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캬하하하 게임한거같네요....
이렇게 솔로탈출은 실패...ㅠㅠㅠㅠ언제쯤 여친이 생길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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