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남바뿐 아니라 48사단 전체에서 쓰이는 용어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한다.
오시멘- 한국으로 치면 최애 멤버 혹은 본진에 대비대는 표현이고 쟈니스를 놓고 보면 담당이라는 표현
본인의 오시멘은 카토 유카(유카와는 악수회때 일화가 있는데 '나중에 성덕이 돼서 음반 35부(대략 1만 5천장) 팔아줄테니 나한테 시집올래?' 라고 농담 던졌더니 '그 말 지키면 한다'고 근데 저 음반 금액이면 올해 유카가 수익 정산받는 금액보다 많다는게 함정)
오시헨- 오시멘을 바꾼다는 뜻
위에 사진에서 보듯이 2011년 부터 팬이여서 초창기 오시는 장래희망이 예리인 미루룽(시로마 미루) 였다가
2012년 유카가 3기로 합류하면서 오시헨 한 캐이스
푸쉬멤버- 운영진이 밀어주는 멤버로 각 기수별로 2명 혹은 3명정도 존재 그 대상이 바뀔 수도 있다.
푸쉬 먹튀- 운영진이 밀어줬는데 스캔들 등의 이유로 졸업하는 경우를 말한다
남바의 예를 들면 조 에리코(이 경우는 참작의 여지는 있다. 1기와 비교당하면서 자신의 포지션을 납득하지 못해 중압감을 못이기고 졸업을 선택한 케이스-후에 4기로 복귀)와 스토 리리카 (이쪽은 대형 사고를 쳤다. 48사단 내의 연애 금지 조항을 무시하고 총선거 소감 때 결혼발표를 한 캐이스 반떠밀리듯이 졸업했다.)
악수회- 우리나라의 팬싸인회외 비슷한 개념이다.
카미 대응-악수회에서 대응을 잘하는 멤버를 일컷는 말로 풀이하면 신급 대응
소금대응- 카미대응과 반대로 악수회에서 대응이 형편없는 멤버들을 말한다.
그럼 48사단의 악수회 최강자는 누구 일까?
악수회 최강자는 nmb48의 총캡틴인 야마모토 사야카다. 2013년부터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해왔고 2014년부터는 독보적인 매진속도를 보이며 1인자 자리를 유지 중이다 .
일례로 akb48 44회 싱글 악수회부터 49회까지 1차 매진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사야네만이 가지고 잇는 유일한 기록이다. 특히 남바 정규3집 악수회에서는 35부를 1차만에 완매(여기는 결제하지 않는 사람이 생기면 절대로 완매가 불가능한데다가 싱글보다 2배에 가까운 가격으로 인해 1차 완매는 거의 불가능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한데 이어 같은 시기 49번째 싱글 악수회에서 24부 1차 완매 및 7500명짜리 악수회를 단 2차만에 완매하는 엄청난 일을 해내기도 했다. 이래서 사야네를 오시로 삼지 않는 팬들 조차도 '사야네는 무조건 표를 넣고 본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