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바 뿐만 아니고 48 사단 자매 그룹이 한국인들이 보기에는
아마추어 그룹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텐데
우리나라 걸그룹과 일본 걸그룹의 지향점이 달라서 그런거 같음
우리나라는 연습생 기간도 길고 그룹으로 나올 경우 완성형 걸그룹으로 나옴
반면 일본의 걸그룹의 경우는 팬들에게 더 가까이라는 모토(그래서 극장공연이 활발함 더불어 악수회도 자주하는 편)
먼저 일본 걸그룹의 특징은 싱글곡의 선발 인원이 유동적이다
거기에 졸업(우리나라 식으로 하면 걸그룹 탈퇴)하는 인원도 많은편
남바를 살펴보면
올해만 봐도 총 10명이 졸업함 물론 작년에는 16명 졸업
1기생
죠니시 케이(4월 18일 졸업)
야마구치 유키(4월 28일 졸업)
키노시타 모모카(9월 27일 졸업)
3기생
야부시타 슈(4월 19일 졸업)
카미에다 에미카(7월 31일 졸업)
드래프트 1기
스토 리리카 (8월 31일 졸업)
드래프트 2기
니시나카 나나미(6월 22일 졸업-*이 쪽은 정식멤버 승격 전인 team M 연구생 단계서 졸업)
무라나카 유키(7월 7일)
이적 멤버
후지에 레이나(본점 4기생 team B II에서 5월 27일 졸업)
그리고 올해 12월 말
4기생 마츠무라 메구미 졸업 예정
여기서 졸업과 사퇴의 차이점
졸업은 정식멤버 혹은 팀 지명 후 극장공연에 섰으면 졸업
사퇴는 지명 전이나 셀렉션 탈락 등의 이유로 팀을 나가면 사퇴
나가는 만큼 들어오는 인원(올해 6기생 전원 정식멤버로 승격-내년 드래프트 회의로 인원 충당 +6기 연구생 들어옴)
도 새로우니 우리나라 처럼 완성형이 되기는 힘든 구조
아까 위에서 악수회 이야기가 잠시 나왔는데
처음에 악수회 가서 오시(요즘말로 최애 멤버)인 카토 유카랑 악수회 할때 이야기인데
둘 다 성격이 내성적인 타입이라 어버버 했었음
그 가수에 그팬.. 그래도 유카 요즘은 많이 좋아졌는데 아직도 어버버 하긴 하더라